인터넷을 처음 접했을때, 마우스를 딸깍거리는 것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것에 흥분했다. 원하는 정보는 무엇이든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것도 공짜로(물론 공짜는 아니었지만)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어깨가 으슥해졌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 할 수록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은 더욱더 줄어들고 게임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섹스적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에서 포르노를 찾는것은 쉬운 일이고, 인터넷에 접속한 거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게임을 즐기고 있다.
ID와 닉네임, 아바타로 인간을 규정짓는 사이버 공간에서는 현실에서 차마 내 보일 수 없는 욕구를 강하게 내보일 수 있다.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욕은 현실에서는 차마 드러낼 수 없지만, 사이버공간에서는 마음껏 드러낼 수 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도구는 '섹스' 라는 콘텐츠를 가장 강력한 킬러콘텐츠로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일 것이다.
처음 블로그가 퍼지기 시작했을때는,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블로그가 많지 않았다. 오히려 블로거 자신도 약간 성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포스팅을 할 경우에는 멋적어 하는 내용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메타사이트를 통해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블로그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마치 인터넷 초기에는 유용한 정보들이 넘쳐나던 공간이 어느정도 활성화 된 이후에는 섹스와 게임으로 도배되듯이 블로그도 이러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블로그에 대해 어떤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지식의 저장창고' 이자 '개인 일상의 기록소' 인 블로그에 어떤 내용이 올라오든 그것은 블로거의 몫이다.
세상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블로그에도 블로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천차만별의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들이 있을 테니까.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에 '블로그' 라는 도구가 사용되기 시작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성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들이 '블로그' 라는 가면을 쓰고 성적이고 노골적인 내용들을 버젓이 유통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네티즌이나 인터넷 기업들도 놀랄 정도로 급속도로 퍼져버린 블로그는 이제 어디서든,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도구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퍼져버린 블로그는 차마 "블로그란 무엇인가",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겨를을 주지 않았다.
즉, 공론의 장을 펴기도 전에 이미 장사가 끝나버린 '블로그' 라는 도구는 '블로그'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없이 자주 들어가는 포털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접하는 네티즌들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포털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블로그'를 접하는 네티즌들은 당연히 '블로그' 에 대한 진지한 생각보다는 서비스로서 블로그를 즐기고 있고,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처럼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블로그의 내용은 진지한 고민이나 성찰, 자신이 가진 정보를 채우는 '지식의 저장창고' 이자 '개인 일상의 기록소' 보다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다른 사람의 글을 가져오고, 이쁜 그림들을 모아놓는 '보물상자' 로 채워진다.
이런 블로거들에게 성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는 그저 그런 내용을 가진 홈피일 뿐 블로그도 아니요, '지식의 저장창고' 도 아니다.
오히려 성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들은 '블로그' 라는 도구를 십분 활용하여 이런 내용들을 채우고, 퍼뜨리는데 주력할지도 모르고, 네티즌들은 자신의 욕정을 채워줄 성적인 내용들을 어렵게 찾는 수고 없이 더욱더 쉽게접할지도 모른다.
흡사 블로그가 수고스럽게 몇 번의 클릭으로 찾을 수 있는 포르노 사이트 정도로 변모해버리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법률'이나 '제도'도 따라가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이미 빠르게 퍼져버린 '블로그'는 그 어떤 '제도'나 '장치'로도 블로그의 철학을 퍼뜨릴 수 없다.
다만 오래전부터 블로그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야기해 왔던 '성숙한 블로거' 들이 그 내용을 전파하고 소문낼 수 있다.
성숙한 블로거들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블로거들에게 최소한 "블로그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블로그를 시작하도록 권고해보자.
주위의 블로거들에게 '블로그'의 철학을 전파하자.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 할 수록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은 더욱더 줄어들고 게임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섹스적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에서 포르노를 찾는것은 쉬운 일이고, 인터넷에 접속한 거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게임을 즐기고 있다.
ID와 닉네임, 아바타로 인간을 규정짓는 사이버 공간에서는 현실에서 차마 내 보일 수 없는 욕구를 강하게 내보일 수 있다.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욕은 현실에서는 차마 드러낼 수 없지만, 사이버공간에서는 마음껏 드러낼 수 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도구는 '섹스' 라는 콘텐츠를 가장 강력한 킬러콘텐츠로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일 것이다.
처음 블로그가 퍼지기 시작했을때는,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블로그가 많지 않았다. 오히려 블로거 자신도 약간 성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포스팅을 할 경우에는 멋적어 하는 내용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메타사이트를 통해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블로그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마치 인터넷 초기에는 유용한 정보들이 넘쳐나던 공간이 어느정도 활성화 된 이후에는 섹스와 게임으로 도배되듯이 블로그도 이러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블로그에 대해 어떤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지식의 저장창고' 이자 '개인 일상의 기록소' 인 블로그에 어떤 내용이 올라오든 그것은 블로거의 몫이다.
세상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블로그에도 블로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천차만별의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들이 있을 테니까.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에 '블로그' 라는 도구가 사용되기 시작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성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들이 '블로그' 라는 가면을 쓰고 성적이고 노골적인 내용들을 버젓이 유통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네티즌이나 인터넷 기업들도 놀랄 정도로 급속도로 퍼져버린 블로그는 이제 어디서든,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도구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퍼져버린 블로그는 차마 "블로그란 무엇인가",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겨를을 주지 않았다.
즉, 공론의 장을 펴기도 전에 이미 장사가 끝나버린 '블로그' 라는 도구는 '블로그'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없이 자주 들어가는 포털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접하는 네티즌들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포털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블로그'를 접하는 네티즌들은 당연히 '블로그' 에 대한 진지한 생각보다는 서비스로서 블로그를 즐기고 있고,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처럼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블로그의 내용은 진지한 고민이나 성찰, 자신이 가진 정보를 채우는 '지식의 저장창고' 이자 '개인 일상의 기록소' 보다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다른 사람의 글을 가져오고, 이쁜 그림들을 모아놓는 '보물상자' 로 채워진다.
이런 블로거들에게 성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는 그저 그런 내용을 가진 홈피일 뿐 블로그도 아니요, '지식의 저장창고' 도 아니다.
오히려 성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들은 '블로그' 라는 도구를 십분 활용하여 이런 내용들을 채우고, 퍼뜨리는데 주력할지도 모르고, 네티즌들은 자신의 욕정을 채워줄 성적인 내용들을 어렵게 찾는 수고 없이 더욱더 쉽게접할지도 모른다.
흡사 블로그가 수고스럽게 몇 번의 클릭으로 찾을 수 있는 포르노 사이트 정도로 변모해버리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법률'이나 '제도'도 따라가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이미 빠르게 퍼져버린 '블로그'는 그 어떤 '제도'나 '장치'로도 블로그의 철학을 퍼뜨릴 수 없다.
다만 오래전부터 블로그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야기해 왔던 '성숙한 블로거' 들이 그 내용을 전파하고 소문낼 수 있다.
성숙한 블로거들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블로거들에게 최소한 "블로그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블로그를 시작하도록 권고해보자.
주위의 블로거들에게 '블로그'의 철학을 전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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