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의 천역덕스러운 연기와 악력기
김수로의 터프한 코믹연기와 말빨
공유의 자유스럽고 귀여운 연기
장혁, 이하늘의 카메오 출현

마지막으로 김선아식 코미디
S다이어리는 시간 죽이기 딱 알맞은 코미디 영화다.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다면 강추!
떠나버린 사랑에게 배신을 당한 것 같은 느낌
떠나버린 사랑 때문에 아직까지 아파하고 있다면
그리고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싶다면 강추!

사랑한 순간 만큼은 서로가 사랑했음을...

영화를 시작하면서 던지는 물음은

"사랑은 불공평하다.
여자는 항상 퍼주고, 남자는 받기만 한다.
결국 받기만한 남자는 여자를 사랑한 것이 아니다."
이다.

마음속에 써놓은 떠나버린 남자들에게 퍼준 사랑을 청구하는 진희!
복수에 불타는 나진희가 결국 깨달은 것은

사랑하는 순간 만큼은 서로가 너무나 사랑했음을.
여자 뿐 아니라 남자도 퍼주기 위해 노력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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